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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 방송된 tvN ‘풀 뜯어먹는 소리3-대농원정대’ 13회에서 양세찬과 서인영은 음식 준비를 하며 티격태격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제주도 특식 흑돼지와 오분자기 뚝배기, 전복돌솥밥 등 요리에 도전했고, 양세찬 서인영이 재료 손질을 도왔다.
양세찬은 서인영의 실수를 꼬집으며 티격태격했고, 서인영이 “나 시집 못 갈 거 같아”라고 말하자 양세찬은 바로 “네”라며 “농담이다”고 수습했다. 이어 서인영이 나아진 모습을 보이자 양세찬이 칭찬했고, 서인영은 “칭찬으로 나를 완전히 들었다 놨다 한다”고 반응했다.
양세찬은 “누나 시집가도 되겠다”고 칭찬했고, 서인영은 “네가 나를 데려가”라고 농담했다. 이에 양세찬은 “내가 어떻게 데려 가냐. 쥬얼리 좋아하긴 했지만 박정아 누나를 더 좋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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