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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는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라는 글을 올리고 비공개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6월 24일 원경환 서울지방경찰청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윤지오가 직접 국제전화로 전화를 걸어와 법률대리인을 선임,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최근 국내 은행계좌 2개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모금 내역과 사용처를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원금 논란, 거짓 증언 논란에 휩싸인 윤지오는 현재 캐나다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김수민 작가와 박훈 변호사는 지난 4월 "윤지오가 허위 주장으로 후원금을 모으고 경찰의 경호, 호텔 숙박 제공 등의 금전적 이득을 얻었다"며 고발했다.
또 윤지오에게 후원금을 냈던 439명도 지난 10일 후원금을 돌려주고, 물질적·정신적 피해에 대한 손해 배상을 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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