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리천과 결별... 루머 중에도 굳건했는데

    대중문화 / 나혜란 기자 / 2019-06-29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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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빙빙이 동료 리천과 결별했다.

    판빙빙은 지난 27일 자신의 웨이보에 "사람의 인생에서 다양한 이별을 맞이하게 된다. 우리의 만남 속에서 얻은 사랑과 따뜻함은 영원한 힘으로 변했다. 당신이 한 길로 보여준 사랑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더는 우리가 아니지만, 우리는 여전히 우리일 것"이라는 글을 올리며 리천과의 이별을 암시했다.

    비슷한 시각 리천은 판빙빙의 글을 공유하며 "친구에서 애인이 됐고, 다시 친구로 돌아간다. 감정의 형식은 변했지만 당신과 나와의 순수했던 느낌은 변하지 않는다. 믿음과 지지는 영원하다"며 판빙빙과의 결별을 알렸다.

    판빙빙과 리천은 지난 2015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하며 중국 대표 톱스타 커플로 불렸다. 지난해 판빙빙이 고액 탈세 파문으로 신변 이상설이 돌았을 당시에도 굳건한 애정과 지지를 보여왔다. 올해 초 결혼설이 돌기도 했지만 두 사람은 결국 이별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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