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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3일 매체 보도에 따르면 김 전 대표는 앞선 지난 5월 9일 서울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한옥 고택을 최근 96억 6800만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당시 대출을 끼지 않고 전액 현찰을 주고 본인 명의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김 전 대표가 매입한 한옥은 서울시가 지난 2007년 문화재자료로 지정했으며, 대한제국 시기의 관료이자 금융업에 종사했던 재력가가 1906년 건립, 1929년 까지 거주한 것으로 추정되는 곳이다. 지난 2017년 초 서울 성북구청이 해당 가옥을 압류했으며, 2018년 11월 서울북부지방법원에서 임의경매개시가 결정된 바 있다. 경매개시는 올해 2월 취하됐다.
한편, 김소희 전 대표는 20대 초반의 나이에 속옷 쇼핑몰을 시작으로 창업에 발을 들였다. 이후 2006년 국내 최대 여성 의류 및 화장품 온라인 쇼핑몰 '스타일난다'를 창업해 승승장구 하던 중 지난해 5월 지분 100%를 세계적인 화장품 전문 기업 로레알그룹에 약 6000억 원을 받고 매각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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