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광희, 육아 달인 면모 과시한 사연은 뭐길래?..."슈돌에서도"

    대중문화 / 서문영 / 2019-06-30 00:20:00
    • 카카오톡 보내기
    황광희가 육아 달인 면모를 드러낸 사연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대화동 한 끼 도전에 성공한 황광희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이경규와 팀을 이룬 황광희는 계속된 띵동 실패에 조급해졌다. 황광희는 "이 집 2층으로 가보자. 느낌이 좋다"며 이경규를 이끌었고, 벨을 눌렀다.

    이어 집주인이 등장했고, 남자 아이들의 웃음소리도 들렸다. 알고 보니 집주인은 아이들 목욕을 시키고 있었던 것. 이를 본 황광희와 이경규는 "우리가 아이 씻기는 걸 도와드리겠다"고 어필, 결국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집으로 들어가자마자 이경규와 황광희는 아이들 목욕을 마무리시켰다. 황광희는 아이에게 이것저것 질문하며 친근하게 다가갔다. 특히 황광희는 능숙하게 아이 옷을 입히는 것은 물론, 식사 중에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리액션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경규 역시 무뚝뚝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아이들과 몸으로 놀아줬다. 또 이경규는 "나도 저럴 때가 있었다. 기억이 난다. 얼마나 난리쳤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외에도 두 사람은 육아로 지친 집주인의 마음을 공감해주며 식사 준비부터 정리까지 도왔다.

    앞서 황광희는 KBS 2TV '슈돌'를 통해 남다른 육아 실력을 드러낸 바 있다. 그때보다 더 능숙하고 자연스럽게 아이들을 다루는 황광희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감탄케 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