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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뮤지컬 배우 김소현,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들은 장윤정에게 '1년 기름값만 억대'라는 기사에 대해 물었다. 장윤정은 "행사를 전국적으로 많이 다니다보니 거리를 따져서 그 정도 된다고 생각하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김성주가 "헬기도 띄운다던데?"라고 묻자 장윤정은 "헬기는 띄워야 한다. 스케줄상 (행사 지역에) 못 갈 것 같다고 말씀드리면 헬기를 띄워주신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장윤정은 "행사를 최고 많이 다닐 땐 하루에 12개 정도 했었다"며 "아침에 마라톤대회부터 밤무대까지 하면 열두 개 정도 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소현 역시 "뮤지컬 전국 투어를 하면 가는 지역이 18군데 정도 간다. 그때마다 꼭 장윤정 씨 공연 홍보물이 붙어있더라"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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