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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트롯트 여신 송가인이 고향 진도를 찾아 가족을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집에서 송가인을 위한 음식을 장만 중인 아버지를 소개하며 자막에 '전라디언'이란 단어를 그대로 내보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제작진에게 거센 항의의 반응을 드러냈다.
앞서 최근 같은 미스트롯 출신 홍자는 전라도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뒤 사과한 바 있다.
한편 '아내의 맛' 제작진 측은 보도 자료를 통해 "25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 일베 용어인 전라디언이란 자막이 방송되었습니다. 이 용어가 '일베'에서 사용되는 용어라고 인지하지 못했다. 더 신중하고 주의깊게 방송을 살피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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