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최민환♥율희 "빨래 안말라, 와이파이 안터져"...반지하의 설움

    대중문화 / 서문영 / 2019-06-30 0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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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림남2'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율희 부부가 반지하의 설움을 온 몸으로 겪었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살림남자2'에서 최민환과 율희는 여름이 다가올수록 눅눅해지는 반지하 방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

    이날 율희는 "빨래를 어제 했는데, 여전히 축축하다"며 "진지하게 고민한 건데 건조기를 하나 사는 건 어떨까?"고 제안했다.

    최민환은 이에 "그러자. 검색을 해볼게"라고 외쳤지만 이번에는 와이파이가 터지지 않았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최양락과 팽현숙은 "휴대폰도 안터지고, 빨래도 마르지 않네"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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