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맛2' 천명훈 "남친 있냐"...김보미 쌍둥이 여동생에 관심 '폭소'

    대중문화 / 서문영 / 2019-07-02 04: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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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의 맛2' 천명훈이 김보미의 쌍둥이 여동생에게 관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2(이하 ‘연애의 맛’ 시즌2)에서는 고주원 김보미 커플의 제주도 데이트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고주원은 김보미와 제주도 푸른 바다 옆 테이블에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고주원은 2박3일간의 데이트를 돌이키며 "즐거웠냐. 이번에"라고 물었다.

    김보미는 "응. 재밌었다. 이렇게 시간 가는지 몰랐다"고 답했다. 고주원은 "나름 둘만의 시간도 가졌고"라면서 "어제. 뭐. 같이 잠든거니까"라고 말을 흐렸다. 김보미는 수줍어했다. 때마침 김보미의 쌍둥이 동생 김가슬 씨에게 전화가 왔다.

    이를 지켜보던 천명훈은 "쌍둥이 동생은 남자친구 있냐"고 물었다.

    이에 박나래는 "왜 궁금해하냐"고 물었고, 천명훈은 "남자친구 있냐고 말도 못 하냐. 그냥 여쭤보는 거다"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저희도 그냥 여쭤보는 거다. 한번 남자친구 있는지 여쭤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진은 "천명훈 씨 체험판 시즌2 또 하냐"고 물었고, 천명훈은 "그건 저 혼자 생각으로 되는 게 아니니까"라면서 은근슬쩍 소개팅의 의사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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