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시민의 담론과 민원을 의제화하고 대안을 만들어 조례로도 반영을 하면서 그 방향성을 제시해 나가고 싶다"
파주시의회 유병석 의장은 <시민일보>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정치철학을 "절차의 원칙성을 제대로 지켜나가는 정당정치가 구현되기를 바라면서 (정치)활동을 해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이같은 시의회 의정방향을 내놨다.
유 의장은 그러면서 파주시의 당면한 현안으로 운정 3지구 토지 보상 문제를 꼽으며 "1,2지구와 맞물려 계획된 도시이기 때문에 계속 LH 공사와 청와대에 절박성을 전달하고 있는 중이다. 운정3지구는 우리의 확고한 결의와 파주 발전의 큰 디딤돌의 청사진으로 마련되고 있었던 단지 인 만큼 확실하게 우리 요구를 관철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현 집행부와의 관계 설정에 있어 "집행부의 공무원이 즐겁게 일을 할 수 있도록 잘 보살펴 보고 더욱 격려하며 시정의 방향이 어떻게 가야하는 것이 옳은지 의논하면서 관계 설정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유병석 의장의 인터뷰 전문이다.
◆지방선거를 통해 느낀점이 있다면?
시민과 직접 소통을 하면서 파주가 규제와 감시가 지나치게 시민을 옥죄고 있었던 상황으로 받아졌고 그것을 시민에게 자율성을 부과하고 규제를 풀려고 하였을 때 시민은 지지하였다. 파주시는 전직 시장과 소통이 되지 않고 있었던 상황 이었던 것 같다.
◆의장으로 선출된 소감과 개인적인 정치철학은?
무거운 책임과 소임을 느끼며 많은 것이 부족한 저에게 주어진 책임으로 다가온다.
주인이신 시민의 소망을 달성하기 위해 많은 것을 보고 배워야 하고 제 주변의 훌륭한 인재 분들이 있어 그 분들의 도움을 받아가면서 제 개인의 의견 보다 다수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가장 민주적 의회질서를 형성해 나가고자 한다.
정치철학은 절차의 원칙성을 제대로 지켜나가는 정당정치가 구현되기를 바라면서 활동을 해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다.
◆제6대 의회를 이끌어 나가면서 기본적인 원칙과 의정 방향은 무엇인가?
많은 시민의 담론과 민원을 의제화하고 대안을 만들어 조례로도 반영을 하면서 그 방향성을 제시해 나가고 싶다.
◆지역발전을 위한 시의회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시민이 자진 동력을 가지고 지방자치에 참여할 수 있는 역할을 부여하면서 시민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역할이라고 본다.
◆의회가 구민을 대변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여론 수렴이다. 보다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계획하는 것이 있다면?
한나라당 의원들과 현장을 같이 직접 다니면서 다양한 여론수렴을 할 계획이 있다. 우선 곡릉천 하구에 낚시 규제가 풀린 구역을 찾아가서 문제점이 무엇이 있으며 개선할 방향은 무엇이 있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찾아가 들어 보겠다.
◆집행부와 관계설정은?
집행부와의 관계 설정은 집행부의 공무원이 즐겁게 일을 할 수 있도록 잘 보살펴 보고 더욱 격려하며 시정의 방향이 어떻게 가야하는 것이 옳은지 의논하면서 관계 설정을 해 나갈 것이다.
◆지역 내 가장 시급한 현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리고 대책은?
현재 운정 3지구 토지 보상 문제가 가장 시급한 현안이며 그 지역은 1,2지구와 맞물려 계획된 도시이기 때문에 계속 LH 공사와 청와대에 절박성을 전달하고 있는 중이다.
운정3지구는 우리의 확고한 결의와 파주 발전의 큰 디딤돌의 청사진으로 마련되고 있었던 단지 인 만큼 확실하게 우리 요구를 관철시켜야 할 것이다.
◆주민들이나 동료의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늘 소통하면서 상대를 인정하고 협의하고 의논하고 대안을 찾으면서 살고 싶은 파주를 만드는데 함께 동참하여 가기를 원한다.
◆의장님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가장 민주적인 가정이 가장 행복할 것이다. 내 사랑의 분신인 자식과 집안의 구성원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고 서로의 자존감을 높여 줄 수 있는 이해와 배려로부터 출발된 민주적 가정이 가장 행복할 것이며 그런 가정이 모여진 동네, 사회가 살고 싶은 사회라고 생각이 든다.
그런 의미에서 대가족제도가 복지적인 제도라고 느끼며 나름대로 가정을 이끌어 왔다 그러하듯이 의회도 모범적 민주의회로 이끌어 나가고 싶다.
파주=조영환 기자 cho21@siminilbo.co.kr
파주시의회 유병석 의장은 <시민일보>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정치철학을 "절차의 원칙성을 제대로 지켜나가는 정당정치가 구현되기를 바라면서 (정치)활동을 해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이같은 시의회 의정방향을 내놨다.
유 의장은 그러면서 파주시의 당면한 현안으로 운정 3지구 토지 보상 문제를 꼽으며 "1,2지구와 맞물려 계획된 도시이기 때문에 계속 LH 공사와 청와대에 절박성을 전달하고 있는 중이다. 운정3지구는 우리의 확고한 결의와 파주 발전의 큰 디딤돌의 청사진으로 마련되고 있었던 단지 인 만큼 확실하게 우리 요구를 관철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현 집행부와의 관계 설정에 있어 "집행부의 공무원이 즐겁게 일을 할 수 있도록 잘 보살펴 보고 더욱 격려하며 시정의 방향이 어떻게 가야하는 것이 옳은지 의논하면서 관계 설정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유병석 의장의 인터뷰 전문이다.
◆지방선거를 통해 느낀점이 있다면?
시민과 직접 소통을 하면서 파주가 규제와 감시가 지나치게 시민을 옥죄고 있었던 상황으로 받아졌고 그것을 시민에게 자율성을 부과하고 규제를 풀려고 하였을 때 시민은 지지하였다. 파주시는 전직 시장과 소통이 되지 않고 있었던 상황 이었던 것 같다.
◆의장으로 선출된 소감과 개인적인 정치철학은?
무거운 책임과 소임을 느끼며 많은 것이 부족한 저에게 주어진 책임으로 다가온다.
주인이신 시민의 소망을 달성하기 위해 많은 것을 보고 배워야 하고 제 주변의 훌륭한 인재 분들이 있어 그 분들의 도움을 받아가면서 제 개인의 의견 보다 다수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가장 민주적 의회질서를 형성해 나가고자 한다.
정치철학은 절차의 원칙성을 제대로 지켜나가는 정당정치가 구현되기를 바라면서 활동을 해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다.
◆제6대 의회를 이끌어 나가면서 기본적인 원칙과 의정 방향은 무엇인가?
많은 시민의 담론과 민원을 의제화하고 대안을 만들어 조례로도 반영을 하면서 그 방향성을 제시해 나가고 싶다.
◆지역발전을 위한 시의회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시민이 자진 동력을 가지고 지방자치에 참여할 수 있는 역할을 부여하면서 시민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역할이라고 본다.
◆의회가 구민을 대변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여론 수렴이다. 보다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계획하는 것이 있다면?
한나라당 의원들과 현장을 같이 직접 다니면서 다양한 여론수렴을 할 계획이 있다. 우선 곡릉천 하구에 낚시 규제가 풀린 구역을 찾아가서 문제점이 무엇이 있으며 개선할 방향은 무엇이 있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찾아가 들어 보겠다.
◆집행부와 관계설정은?
집행부와의 관계 설정은 집행부의 공무원이 즐겁게 일을 할 수 있도록 잘 보살펴 보고 더욱 격려하며 시정의 방향이 어떻게 가야하는 것이 옳은지 의논하면서 관계 설정을 해 나갈 것이다.
◆지역 내 가장 시급한 현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리고 대책은?
현재 운정 3지구 토지 보상 문제가 가장 시급한 현안이며 그 지역은 1,2지구와 맞물려 계획된 도시이기 때문에 계속 LH 공사와 청와대에 절박성을 전달하고 있는 중이다.
운정3지구는 우리의 확고한 결의와 파주 발전의 큰 디딤돌의 청사진으로 마련되고 있었던 단지 인 만큼 확실하게 우리 요구를 관철시켜야 할 것이다.
◆주민들이나 동료의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늘 소통하면서 상대를 인정하고 협의하고 의논하고 대안을 찾으면서 살고 싶은 파주를 만드는데 함께 동참하여 가기를 원한다.
◆의장님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가장 민주적인 가정이 가장 행복할 것이다. 내 사랑의 분신인 자식과 집안의 구성원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고 서로의 자존감을 높여 줄 수 있는 이해와 배려로부터 출발된 민주적 가정이 가장 행복할 것이며 그런 가정이 모여진 동네, 사회가 살고 싶은 사회라고 생각이 든다.
그런 의미에서 대가족제도가 복지적인 제도라고 느끼며 나름대로 가정을 이끌어 왔다 그러하듯이 의회도 모범적 민주의회로 이끌어 나가고 싶다.
파주=조영환 기자 cho21@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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