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햇살마루, 전북 장수군 천천면서 '사랑나눔 한방의료봉사' 실시

    복지 / 여영준 기자 / 2019-07-03 00: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사랑나눔 한방의료봉사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사)햇살마루는 지난 6월29일 전북 장수군 천천면 하늘내체육관에서 '2019년 농촌재능나눔 일반단체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농어촌 지역 마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한방의료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사랑나눔 한방의료봉사'에는 햇살마루 자원봉사자 및 의료진 42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랑나눔 한방의료봉사’는 송승현(한의사) 단장을 중심으로 건강 상담을 통한 침술, 부항, 주파수 치료 등 맞춤형 진료를 진행했으며, 고령층 통증 완화에 도움 되는 한약재와 파스를 제공했다.

    이날 의료활동과 함께 이·미용서비스가 진행됐다. 또한 전문 사진작가에 의한 우정사진 촬영이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신발 등을 선물하는 시간도 가졌다.

    엄경희 (사)햇살마루 이사장은 “의료사각지역에 있는 농어촌 지역에, 의료 활동을 할 수 있게 지원해준 한국농어촌공사와 천천면 면사무소 마형진 부면장,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지역의 마을어르신들이 우리사회에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단법인 햇살마루가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