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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는 야노시호와 추사랑, 통역사 우지석이 함께하는 홈트레이닝 요가가 안방을 찾아갔다.
앞선 방송에서 추성훈에게 최근 꽃을 받아본 적 없다면서 꽃을 선물받고 싶다고 어필했던 야노시호. 이에 대해 "꽃 못 받았다. 내가 꽃을 가지고 와서 꽃을 줬다. 스스로 꽃을 샀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 말미 추성훈이 준비한 깜짝 꽃 배달 선물과 영상편지에 야노시호는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우지석 통역사가 아직 여자친구 안 생겼다고 하자 "인기가 많으니 곧 생길 것이다"면서 응원했다. 허리가 펴지면 여자친구가 생긴다면서 의자 스트레칭을 하면서 파이팅을 강조했다. 아프지만 참고 또 참았던 우지석. 의자에 눕는 스트레칭을 하던 중 뒤로 넘어갔다. 웃픈 상황의 연속이었다.
추사랑은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를 자랑하는 9세 소녀였다. 우지석이란 단어가 채팅창에 자주 등장하자 "우지석 우지석 우지석"이라고 주문을 외우듯 외쳤다. 이름이라는 걸 알곤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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