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정준호 팬미팅 다 망쳐" 하소연에 얽힌 사연은?

    대중문화 / 서문영 / 2019-07-03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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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현준이 김수미에게 하소연을 하는 모습이 회자되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신현준의 도쿄 현지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신현준은 도쿄 단골 맛집으로 김수미 가게 밥반찬을 찾았다. 두 사람은 오랜 인연을 이어왔다고. 특히 신현준은 김수미가 어렸을 때부터 결혼한 지금까지도 직접 만든 반찬을 챙겨준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신현준은 즐겨 먹던 메뉴를 시켜 MC 김태진과 함께 한참을 먹던 중 김수미와의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전화를 받은 김수미는 "'연예가중계'를 하면서 왜 거길 갔냐"고 물었다.

    이에 신현준은 "오늘 정준호랑 같이 팬미팅 했는데, 팬미팅 망쳤다"며 "나 혼자 할 때보다 팬들이 더 안 왔다. 팬들이 정준호 싫단다"고 토로했다.

    김수미는 "그러지 마"라며 아들 달래듯이 그를 타일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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