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2’ 백종원이 비빔국수 레시피를 전수하려다 발목이 잡혔다.

최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강식당2’에는 백종원이 새로운 레시피를 알려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은 신메뉴를 알려주겠다며 무엇이 좋겠냐고 멤버들에게 보기를 줬다. 멤버들은 만장일치로 비빔국수를 골랐다.

이에 백종원은 주방으로 들어가 파를 썰며 본격적으로 일하기 시작했다. 강호동은 백종원에게 앞치마를 둘러줬다. 백종원은 고마워하면서도 “앞치마를 매는 건 일하라는 얘긴데?”라고 예리한 질문을 던졌다.

강호동이 미소를 짓자 백종원은 “빨리 해주고 가야지”라고 말했다. 그러나 자막에는 “곧 ‘골목식당’이 될 예정, 빨리 못 갈 예정”이라고 떠서 뒷 이야기를 궁금하게 했다.

한편, 백종원은 “청결”을 외치는 강호동에게 “혼자만 생각하면 되지. 왜 말하냐”라고 무안을 줬다. 호동의 천적 이수근은 “선생님 저랑 같은 생각이세요”라고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