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박준형 "195cm 돼 보여"...김연경 "그 정도 아냐" 들여다보니

    대중문화 / 서문영 / 2019-07-03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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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혼자 산다' 배구 선수 김연경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6주년 겸 300회 특집으로 꾸며져 '무지개 운동회'가 진행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배우 이연희, 가수 혜리, 박준형. 김충재, 스타일리스트 한예연, 그룹 잔나비 최정훈,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함께했다.

    박준형은 김연경의 남다른 기럭지에 감탄했다. 그는 "키가 몇이냐"고 물었고, 김연경은 "192cm"라고 답했다.

    이에 박준형은 "그럼 신발까지 195cm 정도 되지 않냐"고 감탄했다. 이에 김연경은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나무랐다.

    순간 당황한 박준형은 "지금 나한테 시비 거는 거냐.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나 팔은 되게 길다. 키는 안 커도 길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시언은 "약주하신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박준형은 "난 술은 전혀 못 마신다"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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