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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갱년기 고충을 고백하는 임원희의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임원희는 친구에게 건강 검진 결과를 털어놨다. 그는 "우울감이 3년 사이에 급격히 높아졌다. 내가 또 갱년기"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상하게 우리 동네에 연인이 많이 지나다닌다"며 "그걸 보면 이상하게 화가 난다. 요즘엔 짜증이 확 난다"고 말했다.
임원희는 "나이 50이 되면서 이상하게 짜증이 많이 난다. 이상하게 신경질이 나고 되게 예민해진다"고 털어놨다.
그는 친구와 함께 갱년기 증상 자가진단에 나섰다. "이성에 대한 호감이 줄었다", "눈 밑이 떨린다", "갑자기 얼굴이 빨개지고 가슴이 두근댄다" 등의 질문이 나왔고, 임원희는 다섯 개 이상에 해당돼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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