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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배우 전미선의 부고 소식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이날 배우 전미선의 장례식이 서울에서 진행됐다. 전미선은 지난 토요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연극 공연 두 시간을 앞두고 전해진 갑작스러운 비보였다. 당시 현장 출동 구급대원은 "(자살) 정황은 있었다. 저희 추정이다"라고 밝혀 누리꾼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앞서 전미선은 새로운 영화 '나랏말싸미'의 시사회에서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새 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그는 '친정 엄마와 2박 3일'의 공연을 위해 전주를 찾았지만, 끝내 극에 오르지 못했다.
또 전미선은 사망 전 아버지와의 마지막 통화에서 "집에 아픈 사람이 많아 힘들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남겼다고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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