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재활’ 장애인 70명 연중 모집’

    공무원 / 관리자 / 2011-01-06 18: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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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구 ‘그린내’서 제조·포장등 업무
    [시민일보]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홍은동에 소재한 미래형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인 ‘그린내’에서 시설 환경미화 등의 근무를 할 장애인 70명을 연중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그린내’는 서울특별시립 시설로 직업 재활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있는 시설이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 등록 장애인으로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장애 유형 구분 없이 2급 이상 중증장애인과 지역내 장애인을 우선 선발한다.
    합격된 장애인은 생산품 제조 및 포장·운반, 음식조리 보조, 시설 환경미화 등의 업무를 맡으며 주 40시간을 근무, 급여는 작업능력 평가 기준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근무시간은 조정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장애인은 입사지원서와 복지카드 사본을 ‘그린내’로 제출하면 된다.
    손남식 사회복지과장은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우리구의 중점사업으로 취업을 원하는 장애인을 적극 지원하여,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303-4520)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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