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신묘(辛卯)년 새해를 맞이해 1월7일 오후 3시 거구장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희망찬 새해의 다짐을 통해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것.
행사 진행은 마포구민의 바람을 담은 영상메시지가 상영되고 박홍섭 마포구청장의 신년사와 박영길 마포구의회 의장의 새해 덕담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마포구립합창단 및 소년소녀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공연 등도 이어진다.
한편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박홍섭 마포구청장을 비롯 박영길 마포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관내 기관장, 각 단체장, 각계·각층 주민대표 등 700여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박홍섭 구청장은 신년 인사회에서 “더불어 잘 사는 복지 마포를 목표로 한 민선5기 마포구가 본격화하는 신묘년 새해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 복지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저를 포함한 1300여명 마포구 공무원 모두는 구의회와 힘을 합쳐 열심히 일 할 것”이라며 “마포구민의 능동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힐 예정이다.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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