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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KBS 2TV '살림남2'에서는 김승현의 아버지가 아내를 의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승현의 아버지는 하루 종일 들떠있는 상태로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에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했다. 어머니는 '독서클럽'을 다녀온 상태였다.
아버지는 어머니가 놔두고 간 책 속에 '시를 사랑하는 옥자님께'라 쓰여있는 문구를 보고 의심하던 중이었다. 결국 김승현의 아버지는 둘째 아들을 시켜 아내의 휴대폰을 확인했고, 예술의 전당에서 약속이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결국 김승현의 아버지는 아내의 약속 장소로 직접 찾아가 아내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어머니는 "상식이라고는 모르는 사람"이라며 남편을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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