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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3'에서는 새 호스트로 나선 오상진-김소영 부부의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오상진은 인터뷰에서 아내 김소영을 가리키며 "보시다시피 임신 5개월이다"라고 소개했다. 김소영은 "6개월이다"라며 정정해 웃음을 안겼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유라는 "2세 성별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오상진은 "공주님이다. 딸이 너무 갖고 싶었는데 정말 좋다"며 웃었다.
오상진은 "런던 여행 갔는데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그래서 딸의 태명도 셜록이다"라고 말하며 아기 초음파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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