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출신 김소유, 백령도 콘서트 소감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

    대중문화 / 나혜란 기자 / 2019-07-08 0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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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유가 재능기부로 콘서트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김소유는 5일 자신의 SNS에 “‘미스트롯’ 1박 2일 백령도 콘서트. 무사히 성황리에 잘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김소유는 “백령도에서 콘서트를 한다는 건 상상도 못 했는데, 여러분들이 많은 사랑을 주신 덕분에 재능 기부까지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기분이 좋다”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TV조선 예능 ‘내일은-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출연 가수 12명이 지난 4일 백령도 종합운동장에서 무료 콘서트를 펼쳤다.

    이어 그는 “환영해주신 백령도 주민들, 또 직접 배 타고 오신 팬들 너무 감사하다”며 “좋은 일을 한다는 게 이렇게 기분 좋은 줄 몰랐다. 이번 계기로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고 했다.

    한편 전국 투어를 진행 중인 ‘미스트롯’ 가수 12명은 오는 6일 창원, 7일 의정부, 13일 부산, 14일 대전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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