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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4일 이가은은 자신의 SNS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손편지를 올려 눈길을 끌었다.
먼저 이가은은 "계약 종료 소식을 듣고 속상하실 팬분들께 더 많은 무대로 함께 해드리지 못하고 끝을 맺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 늘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애프터스쿨 가은으로 데뷔해 팬분들과 함께한 시간은 정말 꿈같은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그 시간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너무 좋은 우리 멤버 언니들이었다는 것에도 감사하다"며 애프터스쿨을 향한 여전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가은은 " 애프터스쿨 가은이 아닌 이가은으로 팬 여러분과 만나게 되겠지만 지금까지의 시간들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며 "더 나은 모습만 보여드릴 수 있도록 애쓸게요. 더 좋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해달라"라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이가은은 2012년 애프터스쿨로 데뷔, 이날 8년 동안 몸담았던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종료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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