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국토부에 추가 예산 지원 요청키로
[시민일보] 인천시가 택시업계에 보존해 주는 LPG 보조금이 태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월1일부터 택시업계 LPG 보조금 지급단가가 지난해 1ℓ당 36.42원에서 197.97원으로 인상됨에 따라 올해 지급해야 할 보조금이 243억원 부족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에 LPG 보조금 지급단가가 이같이 대폭 인상된 이유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시행에 따라 소비세나 교육세 등 국가세금은 줄어든 반면 유류대는 증가했기 때문이다.
시는 이에 따라 올해 인천지역 법인택시 5305대와 개인택시 8757대 등 모두 1만4062대에 대한 LPG 보조금 지급을 위해 이미 확보한 54억원에서 243억원을 추가로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다.
택시업계 LPG 보조금 지급은 전액 국비로 이루어진다.
시는 매월 카드결제분 청구지급을 위해 국토해양부에 추가로 예산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LPG 보조금 지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유류세 연동보조금 안분액 증액배분 확보에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에너지 가격구조 개편계획에 따라 LPG 보조금 지급액이 대폭 늘어나게 됐다."며 "국비 확보를 통해 보조금 지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