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최근 구제역에 따른 가축매몰로 인한 2차 오염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시장 김선기)가 가축매몰지 사후관리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보이고 있다.
평택시 이완희 부시장을 비롯해 사후관리 T/F팀은 지난 주말 가축 매몰지로 인한 환경오염 발생여부 및 추가적으로 보완할 사항에 대하여 주말도 반납한 채 점검 등 사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이날 점검에서는 평택시 최초 구제역 가축 매몰지에 대해 당일 톱밥 추가 살포 및 굴삭기를 동원, 매몰지 성토작업을 실시하는 등 사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과 함께 구제역 발생 농가 농장주를 만나 다시 한번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는 등 행정에 대한 신뢰를 심어주기도 했다.
이와함께 평택시는 행정안전부의 주민신고제 도입 및 경기도 매몰지 실명제 추진계획에 따라 발빠르게 “발굴의 금지” 표지판 외에 가축 매몰지에서 침출수 유출, 악취, 붕괴우려 등 제반사항 발생시 언제든지 신고할 수 있도록 담당공무원의 성명, 비상연락처, 항상 연락이 가능한 평택시 대표번호를 명시한 “매몰지 관리책임자” 표지판을 추가로 설치하기도 했다.
또 시는 구제역 상황반, 사후관리 T/F팀을 운영하여 매몰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것과 함께 “매몰지 관리책임자” 표지판 설치로 환경오염 등 제반사항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매몰지 관리의 투명성 제고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평택시 가축 매몰지 사후관리 T/F팀은 해빙기, 우기 및 환경오염 등에 대비하여 ▷배수로 정비 ▷성토작업 ▷ 침출수 수거 처리 ▷ 악취제거를 위한 탈취제 살포 ▷민관 합동 점검반 구성?운영 계획 등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평택=허선웅 기자 hs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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