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직원들의 친절마인드를 일깨워 구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행복중랑! 고객을 내 가족처럼~’ 책자를 발간해 눈길을 끈다.
구는 민선 5기를 맞이해 구민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구민불만 ZERO’화 실현을 위해 ‘행복중랑! 고객을 내 가족처럼~’ 친절 민원처리 핸드북을 일반(종이)책자와 전자책자 두 종류로 병행 제작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행복중랑! 고객을 내 가족처럼~’ 책자의 수록 내용을 살펴보면 ▲민원인이 민원처리과정중에 느낀 친절ㆍ불친절 사례▲직원들의 애환이 담긴 체험 수기▲초간편 생활불편처리 120시민불편 살피미 활동▲민원사무처리 관련 법규 및 시행규칙 ▲전화 및 방문고객 응대요령 등을 수록하여 각종민원업무처리 지침서로 활용되도록 제작됐다.
현재 구는 ‘행복중랑! 고객을 내 가족처럼~’ 책자를 구청 각 부서와 동주민센터 및 행정자료실에 비치해 구민과 직원들이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중랑구청 내부망 ebook자료관 홍보용 책자에 게재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중랑구 관계자는 “‘행복중랑! 고객을 내 가족처럼~’ 책자는 구의 민원업무담당자들의 올바른 민원처리의 유익한 친절 지침서로 활용되어 ‘희망찬 미래, 활기찬 중랑’구현에 초석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며 “직원들이 베푼 작은 친절이 구민들의 행복한 삶의 밑거름이 되고 더 나아가 서울시에서 가장 친절한 중랑구 실현을 위한 디딤돌이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2094-0235)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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