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당뇨 경고 1일 1식 다이어트 시작” 12kg감량 들여다보니

    대중문화 / 서문영 / 2019-07-09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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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스파이크가 12kg 감량에 도전한 사연이 조명되고 있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5월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다이어트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돈스파이크는 "저희 집안에 대대로 내려오는 무시무시한 고혈압과 당뇨라는 가족력이 있는데 제가 먹는 거에 비해 여태껏 저 자신도 신기할 정도로 수치가 그럭저럭 괜찮아서 살아왔다. 그런데 얼마 전 의사 선생님께서 '체중 안 줄이면 당뇨가 올 수도 있어요'라며 경고를 주셔서 모양을 위해서가 아닌 생존을 위한 다이어트 아닌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두 달 정도 된 듯하다"고 밝혔다.

    이어 "조금 전 106.7kg를 찍었으니 55일간 약 12kg 정도 감량이 되었다"며 "1일1식 다이어트 중이다. 정확히는 6일간 하루 한 끼를 먹고 하루는 하루 종일 먹는다. 식단은 메뉴와 양에 제한 없이 먹는다"라며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전했다.

    돈스파이크는 "사람마다, 체질에 따라, 체형에 따라 개개인에게 적합한 다이어트 방법은 모두 다를 수도 있단 생각을 갖게 됐다"며 "두 달이 지난 결과 이 방법은 아직까진 저에겐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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