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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5일 강형욱은 "가끔은 제가 하는 일들이, 가끔은 제가 하는 말들이 여러분에게 불편함을 드릴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지금 당장 보이는 난관들이 힘겹겠지만, 우리가 먼저 약속을 잘 지키고 우리의 반려견들이 나의 가족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날들이 쌓이면내 반려견과 사회 속에 잘 어울려 살 수 있게 되리라 믿는다"고 적었다.
이어 "모든 폭스테리어는 사람을 공격하지 않고, 사람을 물었다고 모두 안락사해서는 안 된다"면서 "앞으로 펫티켓 잘 지키며 당당하게 반려견과 산책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강 훈련사는 지난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개를 놓치면 분명히 아이를 사냥할 것이다. 사냥의 끝은 죽이는 것"이라며 안락사를 하는게 옳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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