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하 의원(한.파주)은 2일 북한이 ‘심리모략 행위의 발원지’로 지목하고 ‘직접 조준사격’ 현장으로 거론한 파주 임진각 현장을 한나라당 도·시의원을 비롯한 여러 당직자들과 함께 둘러봤다.
이날 현장에는 서형석 1사단장을 비롯한 참모진 등 군 관계자들과 박용석 임진각 상가번영회장을 비롯한 번영회 회원, 인근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현장을 방문한 황 의원은 서형석 1사단장으로부터 북한의 도발대비 대응테세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현장의 대피소 현황을 시찰했다.
서영석 1사단장은 현황보고에서 "적의 움직임이 감지되면 파주시청, 경찰서, 주민들께 즉각 통보하는 한편, 즉각적인 도발원점 타격 대응태세에 들어갈 것임을 설명하고 파주시와 경기도관광공사로 이원화되어 있는 임진각 비상안내방송의 일원화를 추진하는 등 지역주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 의원은 "무엇보다 예방이 최우선임을 강조하고, 우리 국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군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는 것은 물론 특히 대피소 안내 등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단계별 행동수칙, 안내방송 매뉴얼이 준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로부터의 설명을 듣고 난후 황 의원은 임진각 주변의 상가들을 둘러보고 이번 북한의 협박에 걱정과 우려가 큰 상인들에게 우리 군의 대비태세 등을 전하며 안심하고 본업에 종사할 것을 당부했다.
황 의원은 이 날 상가번영회 회원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들로부터 지역 현안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동행한 도·시의원들과 함께 민원들을 적극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파주=조영환 기자 cho2@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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