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경제청는 송도국제도시를 제조업과 대학, 연구소, 병원 등이 연계된 산·학·연 바이오 산업생태도시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시와 인천경제청은 먼저 바이오시밀러 산업수요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 바이오 관련 연구소 등 바이오 관련 투자 유치, 바이오산업 육성,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2012년 인천대에 생명공학대학을 신설하고 2015년 생명과학연구소와 생명과학대학원을 설립할 계획이다.
시와 인천경제청은 또 장기적으로 삼성 바이오 등의 관련 연구원을 겸임교수로 임명해 원하는 교과목이나 학과를 신설·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대학이 삼성 등 바이오 업체와 취업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맺도록 권장하고 인하대, 가천의과학대, 연세대와 연계해 삼성, 바이오 산업체 등이 참여하는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세미나'를 개최키로 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삼성이 들어와 어떤 사업과 연구를 할 지 모르는 상황에서는 수요에 맞는 지원책을 마련하는데 한계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전제한 뒤 "관련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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