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관광지 명성 되찾기 '고군분투'

    경인권 / 안은영 / 2011-03-14 11: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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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행락철 호객행위ㆍ불법 주정차 근절 간담회 가져
    [시민일보] 중구는 최근 회의실에서 행락철 대비 호객행위 및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구음식업지부와 월미도, 차이나타운, 을왕리, 왕산해수욕장 번영회 및 중부경찰서 등이 참가해 민, 관이 상호 협력해 관광지의 무질서를 바로잡기로 했다.

    구는 호객행위 근절을 위한 추진 방안과 관광지 혼잡 원인인 진입로, 인도, 이중주차, 업소 앞 불법 주정차 단속을 안내하고 번영회 주도하에 영업자 스스로 불법 행위에 대한 정화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 수도권 근교의 주요 외식문화 공급지로서의 위상 강화는 물론 에너지 위기 경보가 주의로 격상돼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영업 시간외 소등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및 협조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아울러 영업자의 불법 행위가 자체 정화 기간 이후에도 근절되지 않을 경우 중부경찰서와 용유파출소,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민, 관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 영업정지 등 강력한 처분으로 대응키로 했다.

    구 관계자는 “상인들의 무분별한 호객행위와 불법 주정차에 대한 잦은 민원으로 행정력이 낭비되고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무질서하다는 인식과 함께 불쾌감을 유발시켜 재방문을 기피하게 만든다”고 밝혔다.

    따라서 그는 “이번 간담회가 관광지마다 만연한 호객행위와 불법 주정차를 근절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다시 찾고 싶은 명품 관광지로서의 명성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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