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유럽유통시장 개척 돕는다

    경인권 / 안은영 / 2011-03-14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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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스테르담 유통자상표부착상품 소싱전' 참가기업 모집
    [시민일보]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 홍기화, 이하 경기중기센터)가 국내기업의 유럽 유통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

    경기중기센터는 오는 5월 24, 25일 양일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암스테르담 유통자상표부착상품 소싱전(PLMA2011)’에 참가할 중소기업 10개사를 18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PLMA2011은 월마트, 까르푸, 메트로 등 세계 주요 대형 유통기업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의 PL(Private Label 혹은 Private Brand로도 불림) 전시회로 작년 170개 국가에서 총 1,933개사가 참여했다.

    유통자상표부착상품이란 PL상품(Private Label / PB상품 Private Brand)이라고도 불리며, 제조사 브랜드가 아닌 유통업체 상표를 붙여 판매하는 제품을 일컫는다. PL상품은 독자적 브랜드력이 약한 중소 제조사가 대형 유통업체 브랜드로 마케팅을 진행하기 때문에 자체적 마케팅 비용이 들어가지 않아 유명 브랜드 제품보다 20~40% 정도의 가격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대형 유통업체의 유통망을 통해 판매되기 때문에 안정적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고, 대부분이 소비재 제품이기 때문에 구입주기가 짧아 지속적 매출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중소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과 매출증대 측면에서 큰 장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청의 ‘무역촉진단파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PLMA2011전시회에 참여하는 한국기업은 총 10개사이며 90㎡(1부스 9㎡ 사이즈)의 단체 부스를 구성하며, 부스임차료, 부스장치비, 운송료 등에서 50%의 지원을 받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www.gsbc.or.kr에서 신청서를 작성, 관련서류를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수원=채종수 기자cj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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