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의 장소서 한국문화 배운다

    경인권 / 안은영 / 2011-03-15 1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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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市, 외국인주민 위한 '월미커뮤니티센터' 조성
    중구 송학동에 안내센터ㆍ전망대등 설치키로

    [시민일보] 인천시 중구와 남동구 지역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을 위한 만남의 장소가 마련될 전망이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외국인 주민들이 밀집해 있는 중구와 남동구 지역에 만남의 장소를 마련해 이들의 소외감 해소와 우리나라 정서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인천지역에는 지난 1월말 현재 6만3566명이 살고 있으며 이 가운데 중구에 4859명, 남동구에 1만4078명이 거주하고 있다.

    시는 이들을 위해 중구 송학동 1가 공원관리 사무실을 월미커뮤니티센터로 조성하고 이곳에 안내센터와 기념품점, 야외쉼터, 휴게소, 전망대, 전시홍보실을 조성키로 했다. 투입되는 사업비는 3억9000만원 이다.

    이와 함께 남동지역 수인선 호구포역 하부공간에 총 사업비 7억1400만원을 들여 외국인 근로자 쉼터와 만남의 장소, 다문화 공간, 국가별 상징조형물, 알뜰 장터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사업공모 및 사업비 교부가 이뤄지는대로 올 연말을 완공 목표로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만남의 장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천에 살고 있는 외국인 주민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만남의 장소를 조성해 한국인과 외국인 주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문화를 빨리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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