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보성 "의리의 마음입니다"...라오스학교 장학금 전달 '훈훈'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07-11 0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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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우새' 김보성이 라오스 학교에 장학금을 선사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 '미우새'에서 소금을 탐구하기 위해 라오스로 떠난 김보성과 이상민은 라오스의 한 학교로 향했다.

    이날 라오스의 한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과 마주한 이들은 뜻밖의 선물을 내밀었다.

    김보성은 "교복을 못 입은 아이들이 있더라. 가정형편이 어려워 교복이나 신발이 없는 아이들을 봤다"고 안타까워 했다. 그러면서 의리의 마음으로 가방에서 봉투 하나를 꺼내 교장 선생님께 전달했다.

    장학금을 건네받은 교장 선생님은 "이전에도 한국에서 많은 도움을 주셨다. 학교 시설을 수리하는 데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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