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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8일 SBS는 "김성준 SBS 논설위원이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해 수리됐다"며 "'김성준의 시사 전망대' 후임 DJ 선정이나 프로그램 폐지 등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경찰에 따르면 김 논설위원은 지난 7월 3일 오후 11시 55분께 서울 영등포구청역에서 여성의 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논설위원의 범행은 이를 목격한 시민이 여성에게 사진을 찍혔다는 것을 알리면서 덜미가 잡힌 것으로 드러냈다.
당시 김 논설위원은 현행범으로 체포됐고, 범행 사실을 부인했으나, 휴대전화에서 몰래 찍은 여성의 사진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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