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레또 PPL 논란' 혜리 소속사 사과...동생 쇼핑몰 홍보 후 SNS 삭제에 얽힌 사연은?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07-11 0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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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리가 방송에서 친동생 쇼핑몰을 홍보하며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 사과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

    혜리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ING)는 지난 7월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6일 방송된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 혜리 발언이 신중하지 못했던 점 사과드린다”고 언급했다.

    이어 “방송 재미를 위해 했던 말이지만 논란과 불편함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을 미처 하지 못했다”며 “이에 대해 인지하고 반성하며 이후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보다 신중하게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 출연한 혜리는 퀴즈를 푸는 프로그램에서 방송 내용과 무관하게 자신의 동생이 운영 중인 쇼핑몰을 홍보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혜리는 “이건 PPL로 들어와야 하는 것 아니냐”는 박나래의 지적에 대해 “제가 투자를 좀 해서”라고 답하기도 했다.

    방송 직후 아마레또가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누리꾼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이후 혜리는 자신의 SNS에 “실검이라니. 축하축하. 내 동생”이라는 글을 적었으나 누리꾼들 사이에 쇼핑몰 홍보가 논란이 되자 혜리는 해당 게시글을 SNS에서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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