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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mbc 04사번 피디 여동기들이랑. 자주 못봐도 언제나 반갑고 할말 백만개인데 넘 늦었지만 이제 곧 엄마가 되니 육아선배들과 이야기꽃이 끊이질 않는구나. 니들은 언제 그렇게 저 멀리 훌쩍 앞서나가서 어른이 되었니? 맛있는 점심과 커피도, 따뜻한 마음을 담은 꽃도 너무 고마워 얘들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꽃을 들고 환히 웃고 있는 서현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MBC 전 아나운서 서현진은 최근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11월 출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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