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은지원이 원래 배우를 꿈꿨다고 밝혀 화제다.

최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는 신곡 '불나방'으로 솔로 컴백한 은지원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데프콘은 "은지원 씨가 원래는 배우 지망생이었다. '우뢰매'를 좋아해서 배우를 꿈꿨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은지원은 "맞다. 나는 히어로가 되고 싶었다. 히어로들을 너무 좋아해서 '저 연기를 하면 저 사람이 될 수 있겠다'는 막연한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은지원은 "'응답하라 1997' 이후 연기를 안 하고 있다"는 말에 "하고 싶은데 용기가 잘 안 나더라"고 털어놨다. "연기를 배우고 싶은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는 "이시언 씨한테 배우고 싶다"며 절친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