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금산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이달부터 주말에도 정상 근무한다.

군 농기센터는 봄철 본격 영농이 시작되는 4 ~ 5월달 농업인의 적기농작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임대사업소를 주말에도 정상 근무한다고 10일 밝혔다.

봄철은 논갈이 작업 및 파종작업이 시작되며 한 해 농사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시기다.

농민들이 못자리 설치, 논두렁 정비, 사료용 작물 수확 등으로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매우 바쁜 시간을 보내게 되기 때문.

따라서 임대농기계를 이용하고자 하는 농업인은(본인) 이 기간 농기계안전교육 이수 여부를 확인, 사용하고자 하는 농기계를 사전에 예약하면 된다.

한편 금산군 농기센터는 70종 380여대의 임대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문의:금산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담당(750-3541~3544)

금산=황선동 기자hsd@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