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용, 이의정과 17년 전 인연은?...“진심이었다”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07-13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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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용과 이의정의 인연이 회자되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이의정의 여행 이야기가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방송에서 이의정은 함께 설거지를 하고 싶은 멤버로 최민용을 지목했다.

    이에 멤버들은 "썸 많이 타게 설거지를 천천히 해라. 하고 싶었던 얘기 다 풀고 와라"라고 말하며 두 사람을 응원한 것.

    특히 최민용은 이날 이의정과의 17년 전 인연을 고백했다.

    그는 "농담이 아니라, 기억을 못하실 거다"라면서 17년 전 예능 프로 '천생연분'에서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 명이 앞에 있고 제가 고백을 하는 거였지 않냐. 제가 의정씨한테 꽃을 줬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나 최민용과 달리 이의정은 "제가 안 받았었냐"고 물으며 기억하지 못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최민용은 "저 반은 진심이었다. 태어나서 꽃 선물 한 게 이의정씨가 두 번째다"라고 고백해 설렘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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