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재배치 수술' 이경규 "선글라스 벗으면 차은우" 들여다보니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07-13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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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규가 시술 수 모습을 차은우라고 밝힌 사연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배우 임채무와 코미디언 지상렬이 밥동무로 출연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이경규는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경규는 "시청자에게 양해를 구해야겠다. 눈 밑에 지방 재배치 수술을 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예뻐 보이려고 했다. 방송을 보면 자꾸 신경이 쓰이더라"라며 수술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를 듣던 제작진은 웃음이 터졌다. 이에 이경규는 "지금 웃었냐. 너도 나중에 내려온다"며 발끈했다.

    이경규는 "재배치하는 데 아픔이 있었다. 수술 후 퉁퉁 부었었다. 지금은 좀 가라앉은 상태"라고 밝혔다.

    강호동은 "눈이 처져서 하는 거냐"고 재차 물었다. 이경규는 "예쁘게 나오려고 하는 거다. 선글라스 벗으면 차은우다"라고 말해 원성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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