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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는 전 남편을 잔혹하게 살해해 온 국민을 충격에 빠트린 고유정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이날 고유정의 현 남편은 고유정이 전 남편을 만나러 간 이후부터 연락이 안 돼 실종신고를 했다고 전했다. 고유정은 현 남편이 실종신고를 한 후에야 자신이 전 남편에게 성폭행을 당할 뻔했다는 문자를 보내왔다고 한다.
하지만 고유정이 현 남편에게 문자를 보낸 그 시각은 고유정이 전 남편의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시점과 일치해 충격을 안겼다. 현 남편은 "저는 잔혹함보다는 그 태연함과 치밀한 계획들이 더 무서웠다"며 두려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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