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이 배우 이진욱에게 영상 편지를 남긴 모습이 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송가인이 출연해 이상형을 밝힌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

송가인은 아버지의 젊은 시절을 언급하며 "지금은 나이 드셔서 잘 모르겠지만 잘 생기셨다. 아빠같이 잘 생긴 사람을 만나고 싶다. 아빠를 보다 보니 기준점이 그렇게 만들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가인은 이상형을 이진욱으로 꼽았고, 홍현희가 영상 편지를 제안했다. 송가인은 "아니라니까"라며 손사래를 쳤다가 "이걸 보실까요"라며 태세 전환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송가인은 "이진욱 오빠. 진짜 팬이에요. 사랑해요"라고 수줍게 전해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