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고자 청렴교육에 나섰다.
구는 27일 중랑구청지하대강당에서 구청 전직원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환경 변화와 청렴’을 주제로 서울시립대학교 반부패시스탬연구소 이정주 교수를 초청해 강연회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서울시립대학교 반부패연구소’ 수석연구원이며 서울시 청렴시책 평가 위원을 역임한 이정주 교수는 오후 3시부터 두시간 동안 ‘청렴이란 무엇인가?’, ‘우리의 청렴 수준 및 청렴도와 경제발전과의 관계’, ‘행정환경 변화에 따른 청렴의 의미’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중랑구 관계자는 “깨끗한 행정은 ‘주민체감지수’라는 생각으로 고객중심의 청렴행정 서비스를 전개하여, 자치구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청렴 하면 중랑구라는 이미지에 어울리도록 다양한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2094-0200)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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