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충남 부여군은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보건(건강)?복지?교육(보육)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11년도 드림스타트사업을 수행할 전문인력을 공개경쟁으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채용인력은 복지분야(사회복지사) 1명, 보육분야(보육교사) 1명, 건강분야(간호사) 1명으로 응시자격은 채용공고일(4월 20일) 현재 부여군에 주소를 둔 자로 관련분야 자격증과 자동차운전면허증(1종 또는 2종) 소지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오는 5월 2일부터 9일까지 군청 주민생활지원과(청소년담당)에서 실시한다.

또,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다음달 13일(오후 2시) 여성문화회관(3층)에서 면접시험을 실시해 5월 18일 군청 홈페이지와 개별통보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는 군 드림스타트 센터에 채용돼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군내 기초생활수급가정 및 차상위(120%) 가정 등 취약계층 0~12세 아동 및 임산부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보건, 복지, 교육 분야에서 가정방문 상담, 기초정보 수집, 서비스 제공 등 복지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부여 이범 기자lb@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