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용산구(구청장 성장현) 이촌2동과 전남 진도군 지산면사무소가 내달 4일 오전 지산면사무소에서 양 기관 공동번영을 위한 자매결연 협정 조인식을 갖는다.
28일 구에 따르면 이번 협정은 양 기관의 행정, 경제, 문화, 관광, 체육, 교육 분야 등 다방면에서 상호 교류 협력방안 모색을 통한 공동번영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이촌2동 방문단 20명은 자매결연 조인식 하루 전인 내달 3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지산면을 방문, 전복양식단지과 앵무리 오색미 생산지, 진도 울금농장 등 농수산물 생산현장을 견학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촌2동 방문단 20명은 자매결연 조인식 하루 전인 내달 3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지산면을 방문, 전복양식단지과 앵무리 오색미 생산지, 진도 울금농장 등 농수산물 생산현장을 견학할 예정이다.
수입개방으로 농·수산물 판매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현실에서 이번 방문은 지산면에서 생산한 질 좋은 농·수산물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도·농간 직거래를 활성화해 이촌2동 주민은 신선한 상품을 싼 가격에 구입하고, 지산면은 농수산물 판매를 촉진하는 ‘윈-윈 정책’의 계기가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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