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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박명훈, 최대철이 밥동무로 출연해 평창동에서의 한 끼에 도전하는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박명훈은 한 끼 준 집에서의 만찬에 행복한 ‘먹방’을 펼쳤다. 복스러운 ‘먹방’을 지켜 보다 이들은 가난했던 시절의 수입에 대해 이야기했다.
대학로에서 17년 정도 연기를 했다는 박명훈은 “정기적으로 월급이 들어오는 게 아니다. 불규칙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 달에 얼마나 벌었냐”는 질문에 그는 “1년에 100만원도 못 벌 때도 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내 그는 “무대 처음 서기 시작할 때 무대도 잘 못 서고 포스터 붙이고 그럴 때”라고 설명을 덧붙였고 한 끼 준 집의 어머니는 한 숟가락이라도 그에게 밥을 더 주고 싶어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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