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年 100만명 훈련소 면회객 맞이 만전"

    충청권 / 박규태 / 2011-05-03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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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시장 "호객행위 근절 등 현장점검 최선"

    [시민일보] "13년 만에 부활된 훈련병 100만 면회객들이 반드시 논산의 연인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 시민들이 최선을 다하자”

    황명선 충남 논산시장은 3일 간부회의에서 “오는 4일 면회제가 내일 처음 실시됨에 따라 하루 면회객 6000여명 이상이 논산시를 찾을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황 시장은 그러면서“택시나 음식점 등의 호객행위로 안 좋은 인식을 갖지 않도록 전 간부들이 현장점검을 통해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해달라"며“서비스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들이 친절로 맞이하면 연간 100만명의 면회객과 입영장병은 논산의 홍보대사가 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관광객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면회제 시행 이후 처음으로 오는 4일 5주간의 1차 훈련을 마친 장병 1800명이 오전 11시부터 5시간 동안 육군훈련소 내 입소대대와 충성교장에서 가족·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논산 이현석 기자lh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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