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충남 논산시 보건소(소장 김재형)에서는 지난 4월28일자로 전국에 일본뇌염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따라 보건소와 읍면동사무소에서는 축사주변, 하수구, 쓰레기장, 수풀지역, 인구밀집지역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강화하는 한편, 일본뇌염 예방요령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영·유아 등 예방접종 대상자는 보건소ㆍ보건지소 및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일본뇌염 기본접종 3회(1차 :생후 12~24개월, 2차 :1차 접종 후 7~14일 이내, 3차 :2차 접종 후 12개월 후) 및 추가접종 2회(만6세, 만12세)를 받아야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에 따라 ▲야간에 야외활동을 자제토록 하고 부득이 외출 때에는 긴 소매, 긴 바지를 착용하며 ▲주변 제초작업 및 물웅덩이 제거 등 생활환경을 정비하고 ▲ 가옥 내에서는 방충망 설치 및 모기장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보건소 방역부서(730~4031~4033)으로 문의하면 된다.
논산 이현석 기자 lh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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