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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에서는 김영하가 등장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영하 작가는 스스로를 소설가이자, 여행자라고 소개했다.
이와 관련해 김영하 작가는 "나는 여행을 진짜 많이 다녔다.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낯선 곳으로 여행을 갔다. 그런데도 과거에는 여행자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저 여행을 조금 자주 가는 거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요즘에 생각이 바뀌었다고. 김영하 작가는 "우리가 타인을 말보다 행동으로 판단하는 게 더 정확하지 않나. 나도 그런 것 같다. 나 자신이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건 뭘까"라며 여행에 많은 시간을 들이는 자신이 여행자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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